<두 개의 세계> 2021, 싱글채널 비디오와 사운드, 설치, 가변크기 Two worlds, 2021, single channel video & sound, installation, dimensions variable
진달래&박우혁의 <두 개의 세계>는 대륙과 바다, 통로와 다리, 도시와 건축물을 의미하는 구조물 설치와 영상 작업으로 구성된다. 실제 구조물이 설치된 전시 공간과 영상 작업 속의 공간은 유사하지만, 다른 시간과 공간의 법칙을 가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또한 언어, 시간, 관습 등에 따른 다양한 사회 패턴과 다양한 모습들이 공존한다. 이곳과 저곳, 세계와 세계, 바다와 육지, 도시와 도시, 실제와 가상을 상징하는 두 세계는 서로 마주보며 연결되어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이음 Creating Connections》 2021.9.30.-11.9